공지사항

[보도자료]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 정식 개통
작성일 : 2025-07-10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 정식 개통

중앙정부와 지자체 청년사업 3,000여개 검색 가능

- ▲AI챗봇 서비스, ▲신청자격 자가진단, ▲맞춤형 정책 검색 등 제공 -  

 

□ 국무조정실(실장 : 방기선)은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youthcenter.go.kr)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2025년 2월 21일(금) 오전 9시 정식 개통한다.

 

□ 온통청년 플랫폼은 청년들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서, 지난 1월 24일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 온통청년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에서 시행되는 3,000여개의 모든 청년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AI챗봇 서비스, ▲신청자격 자가진단, ▲맞춤형 정책 검색 등 쌍방향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였다.

 

  ○ 먼저, AI챗봇 서비스는 청년에게 익숙한 대화 형식의 챗봇을 통해 지역이나 관심 분야 등 청년의 상황에 맞는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사례1 : AI챗봇》

◈ 경기도에 사는 취업준비생인 A청년은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위해 포털사이트를 검색했으나 무관한 정보가 너무 많아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 A청년은 온통청년의 AI챗봇 퓨봇에서 "취업지원 정책을 알려줘"라고 문의한 결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면접 지원사업" 등 유용한 정책정보를 빠르게 제공받아,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었다.

 

  ○ 또한, 신청자격 자가진단은 행정안전부의 공공마이데이터와 연계하여 별도의 구비서류 발급 없이도 자신이 정책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례2 : 신청자격 자가진단》

◈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C청년은 원하는 복지정책들을 찾았지만, 매번 복잡한 자격 조건을 일일이 대조하여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겼었다.

☞ C청년은 온통청년의 신청자격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본인인증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찾아본 정책에 대한 신청 자격이 있는지 간편하게 확인해볼 수 있었다.

 

  ○ 그리고, 검색창을 통한 맞춤형 정책 검색은 청년이 미리 입력해둔 조건(관심 지역, 연간 소득 등)을 반영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례3 : 맞춤형 정책검색》

◈ 결혼을 앞둔 B청년은 예비신부와 함께 살 집을 구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알고 싶었지만, 검색된 정책정보가 너무 많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겼었다.

☞ B청년은 온통청년에 가입하고, 관심 지역(서울)과 관심 분야(주거) 등 퍼스널 정보를 입력하자, "청년 행복주택", "서울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공모" 등 자신에게 적합한 청년정책을 안내받아 필요한 정보를 찾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 온통청년 플랫폼에서는 청년들이 애로사항이나 새로운 정책제안을 건의할 수 있는 청년신문고와 분야별 전문상담사를 통해 취업·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상담실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 시범운영기간 동안, 로그인 방식도 간편하게 개선하여 기존 아이디를 통한 로그인 외에 간편인증,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모바일 신분증, 민간ID(네이버, 카카오 등)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활용하여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국무조정실은 온통청년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용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오류찾기 이벤트 등을 통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벤트에서 접수된 청년들의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정책을 찾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게시물출처 : https://www.youthcenter.go.kr/main 온통청년